건설근로자공제회은 건설근로자 지원 대책의 하나로 민사, 형사, 기타법령 등 생활법률 상담이 필요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근로자는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9~12시) 서울지사에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지사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은 사전에 상담 예약을 신청해야 하며, 상담 운영시간에 지정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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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는 공익적 활동(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전담 변호사로 ‘황서현 변호사(법무법인 아인)’를 위촉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0만 명 넘게 늘면서 1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건설업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10만 6천 명 감소했다며 작년 5월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공제회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법률 논란에 직면한 건설근로자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것이며 성과평가 등을 통해 내년도 지속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제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며 퇴직공제제도의 일환으로 퇴직공제금 지급, 생활자금 무이자 대부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복지서비스는 ▲단체 상해보험 가입 ▲종합 건강검진 ▲결혼•출산 지원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공인노무사 노무 상담서비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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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 여파로 건설근로자의 일생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변호사 법률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건설근로자의 어려운 상황이 잘 극복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설명은 고용노동부 출처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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