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환급방법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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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기 위해선 운전면허,
교통법규 숙지 등 다양한 요건들이 존재합니다.
그 요건 중에서도 법적으로 의무가입을 명시한 자동차보험 오늘은 자동차보험에서 생긴 변동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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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나는 차를 별로 타지도 않는데 보험료는 왜 이렇게 많이 내야 하는 거지?" 이런 고민이 드는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 주목하세요.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삼성화재 다이렉트, kb다이렉트, 동부화재, 현대해상, 메리츠 같은 자동차보험의 특약 중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특약' 보험사별로 할인구간 및 할인율이 상이하지만,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특약은 자동차보험에 부가하는 특약으로
가입 시 추가 보험료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혹시 이 특약에 가입이 되어 있으신가요?"
마일리지 특약의 경우, 선택 가입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소비자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가입자 중 68%만 해당 특약에 가입했으며 가입자 중 약 69%가 평균 10.7만 원의 보험료를 환급받았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하지 못한 32%의 소비자들은 정말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요. 보험사의 안내 부족 등의 사유로 많은 이들이 미가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안이 마련되었는데요
2022년 4월 1일 부터는 선택이 아닌, 자동 가입의 방식으로 전환이 이루어진답니다 즉, 모든 계약자가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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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행거리 사진 제출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진 제출과 관련하여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규정들이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 주행거리 사진 제출기한의 확대
7일 이내 → 15일 이상
다수 보험사의 약관은 사진 제출기한을 7일 이내로 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7일의 시간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이에 제출기한을 최소 15일 이상으로 확대하는 규정이 신설되었습니다.
• 사진 제출 안내 강화
낮은 가입률을 높이자
대면채널: 상품설명서 內 자동 가입 안내 추가 설계사가 직접 주행거리 사진을 소비자에게 요구하여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비대면채널: 안내팝업과 스크립트 반영 → 특약 자동 가입제도 노출 증가 사진 제출의 미비로 놓치는 소비자가 없도록 양 채널에서 사진 제출 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보험사 변경 시, 사진 중복제출 X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해소
이전까지는 기존 보험사에서 신규 보험사로 옮기게 될 때 양측 모두에게 주행거리 사진을 제공해야 하는 절차상 까다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정보화 시대,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좀 더 편리함을 강구하던 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과 협력했고 주행거리 정보 집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가 자동 확인되는 정보 시스템을 통해,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들의 편리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보험사 변경 시, 기존에 제출한 기록이 있다면? = 추가 제출 NO
- 정산 처리 없이(사진 제출 X), 보험사를 변경하고 주행거리 사진을 제출했다면? = 기존 보험사 자동 정산
쉽게 정리 요약 드리자면 여러분들께서 기존이든 신규 보험사든 한 군데만 제대로 사진을 제출하신다면 자동으로 연계된 주행거리 정보 집적 시스템을 통해 모두 공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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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비자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특약과 관련한
유의사항 한 가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특약을 제공하는 다양한 보험사들이 존재하는데, 보험사별로 할인율에 따른 기준이 상이하답니다 즉, 상황에 따라 더 유리한 보험, 불리한 보험이 나눠질 수가 있다는점 입니다.
현명한 금융수요자인 여러분들께서는 당연히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골라야합니다. 그래서 평소 본인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가 얼마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표를 가지고 한 번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문제]
• 김XX 씨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5,500km입니다.
김XX 씨는 어떤 상품이 유리할까요?
• 임OO 씨의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13,000km입니다.
임OO 씨는 어떤 상품이 유리할까요?
[답변]
김XX 씨의 경우, A(26%) > B(25%) 이므로 A 선택이 유리
임OO 씨의 경우, A(5%) < B(7%) 이므로 B 선택이 유리
이처럼 본인의 주행거리를 알고 있다면, 정량적인 계산을 통해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선택 전, 상품을 다양하게 비교해서 고르신다면 더 높은 만족도를 가져갈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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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내용은 금융감독원 공식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환급 제도에 관한 궁금사항은 하단댓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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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면 도움되는 포스팅
(지역개발채권 자동차 미환급금 조회방법 안내)
(자동차 과태료 전부 조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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