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금2 선감학원 피해자 생계보조수당 기초생활수급자도 신청 가능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들도 올해부터 경기도가 지급하는 피해자 생계보조수당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경기도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돼 사실상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2024년 1월 10일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했다고 합니다. 개정조례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게 지원하는 월 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생활안정지원금 대신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지침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을 보조하는 수당의 경우 소득인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선감학원 피해자 가운데.. 2024. 2. 20. 선감학원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및 의료실비 지급 신청 방법 선감학원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선감학원 피해자 의료실비 _ 선감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던 섬으로 방조제를 지을 때 대부도와 연결되었습니다. 선감원은 이 섬에 있던 수용소로 일제 시대 말기부터 1982년까지 약 40년 동안 존재했으며 선감학원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창작센터로 바뀌었고 인근에는 당 시설의 비극적인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선감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영양실조, 가혹행위를 가하는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입니다. 지난해 22년 10월 2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 2023.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