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장애 테스트 링크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분노 조절 장애 테스트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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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장애 증상

분노 조절 장애란 충동조절장애(impulse control disorder)의 일종이며 흔히 분노조절장애(약칭 분조장)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나 정식 명칭은 '간헐적 폭발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분노와 관련된 감정 조절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이며, 간헐적인 공격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실제 주어진 자극의 정도를 넘어선 파괴 행동을 저지릅니다.

대인관계에서 심각한 상황에 처하는 것은 물론 법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약자로 쓰면 IED인데, 이게 또 공교롭게도 급조폭발물, 사제폭탄(Improvised Explosive Device)을 뜻하는 약자이기도 합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일반적으로 청소년기부터 시작되어, 만성질환으로 고착됩니다.

평균 발병 연령은 14세로 다른 정신과 질환과 견주어 매우 이르며 남성 2 : 여성 1의 비율로 남성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높은 안드로겐 수치와 호르몬 이상을 원인으로 꼽으며 선천적인 질병으로 보이며 후천적인 발생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으로 세로토닌이 부족한 사람일 가능성도 높은데 너무 어린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나치게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되고 있다면 분노조절장애 등의 유혈사태가 언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 질환은 아무런 전조없이 갑자기 폭발하며, 미리 그 조짐을 알기 불가능합니다.

충동 조절 장애와 유사성을 보이는데, 긴장과 이완으로 생기는 '쾌락'과 '허무함'을 동일하게 느끼기 때문인데 분노조절장애 환자의 98%는 우울장애를, 43%는 불안장애를 동반한다고 하며 변연계와 전두엽의 스트레스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부정적인 감각을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성인의 평생 유병률(lifetime prevalence)은 4~6%이며 자신이 정상인이라고 믿고 밝히지 않는 이들도 고려해야 됩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는 높은 확률로 불면증을 앓고 있어, 소파에서 자거나 티비를 틀어놓고 자거나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들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같은 이유로 다른 이들에 비해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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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장애 테스트

일단 분노조절장애 진단기준은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5)에서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지 않은 육체 폭력, 또는 언어 폭력이 최근 3개월 동안 1주일에 2일 이상 발생, 재산손괴나 신체 손상을 동반하는 감정폭발이 1년 이내에 3번 이상 발생과 같은 반복되는 간헐적 감정폭발과 충동장애가 일어난다.

• 공격성 및 감정 폭발의 정도가 계기가 되는 심리적 상황이나 스트레스의 정도에 비례하지 않는다.

• 공격성 및 감정 폭발이 계획된 것이 아니고 계획적 목적없이 일어난다.

• 공격성 및 감정 폭발로 경제적 법적 문제를 겪는다.

• 환자의 나이가 최소 만 6세 이상이어야 한다.

• 이런 증상이 다른 정신장애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공격적인 행동은 조현병,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 같은 다른 정신장애에도 나타날 수 있어서 감별진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단순한 '다혈질' 성격과도 차이가 있는데 정상적인 감정 반응이라면 심리 사회적 압박감 및 스트레스에 따라 공격성이 비례한다고 합니다.

매우 불합리한 상황에서는 정상인이라도 심하게 분노하겠지만, 간헐적 폭발 장애의 경우 더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폭발할 수 있으며 또한 목적의식 없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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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법 말고도 분노조절장애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