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글(딩머글)

에니어그램 테스트 링크 사이트 (+유형별 특징)

by 딩도 2022. 12. 8.
반응형


에니어그램 테스트

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징

_

에니어그램 이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 유형 이론 중의 하나를 말하며 어원은 에니어그램(Enneagram)은 그리스어로 εννέα 라는 말로 '9(아홉)'을 뜻하고, gram은 '도형'이란 뜻의 'γραμμοσ'에서 나왔습니다.

에니어그램의 상징은 원과 삼각형, 그리고 좌우 대칭적인 선들인 헥사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은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에니어그램 도형에서 원의 모양은 우리 인간이 도달하고 싶은 이상향, 완전 충만을 그리고 있으며 기독교의 후광, 불교의 십우도 수피의 원만함, 우로보로스의 띠처럼 우리 자신을 둘러싼 둥근 구의 모습, 그 안에서 하나가 될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삼각형은 균형의 일치감, 수학적 균형이 절묘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여겨져 예로부터 안전과 균형을 상징으로서 각 종교에서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 왔다며 기독교의 성삼위일체, 불교의 삼보, 도교의 천지인 등에서 그 유래를 볼수 있습니다.

 

헥사드는 각 선을 따라가면 1-7-5-8-2-4-1의 방향으로 나가는데 이는 인간 성장으로 진행 방향을 뜻하고 이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정체되어 있지 않고 (그것이 '발달' 방향이든 '퇴보' 방향이든)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헥사드는 에니어그램의 속하는 성격의 '역동성'을 상징하며 삼각형의 경우 퇴보 방향은 9-6-3-9, 성장 및 발달 방향은 9-3-6-9 입니다.

에니어그램의 상징은 전체성인 '원'과 세 가지 힘(삼각형)이 어떻게 작용해서 그 결과를 얻었는지, 어떻게 그것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는지(헥사드)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1을7로 나눈수인 0.142857142857...의 순서와 1차유형인 369의 순서로 핵사곤이 그려져있습니다

 

_

 

에니어그램 기원

돈 리처드 리소, 러스 허드슨의 에니어그램의 지혜 저서에 의하면 4,500여 년 전(BC 2500년)의 중동 지방(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나와있으나 추정의 근거는 명확하지 않고, 심지어 책에 따라서 다른 내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유래는 모르지만 발생한 후로는 이슬람교 신비주의(수피즘), 유대교 신비주의(카발라) 영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니어그램에서는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보고 인간의 성격이 물리적인 육체에서 오는 것이 아닌 혼(sprit)에서 온다고 믿으며 그런 이유로 에니어그램을 가르치는 각 서적에서 저자들은 인간의 성격과 근원을 설명하면서 정신의 본질적인 근원인 영혼에 대해서 설명하고 영적인 변화에 대해서 수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비물질적인 영혼이 인간의 성격의 근원이라고 설명하는 탓에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지닌 무신론자들과 같은 사람들은 에니어그램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지니고 있습니다.

_

■에니어그램 테스트 사이트

에니어그램 테스트를 찾아보려고 여러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이상한 사이트도 몇개 있고 몇개는 유료서비스라서 걸렀습니다.

무료 에니어그램 사이트중 정확도가 높고 깔끔한곳을 찾다가 수잔 에니어그램을 기반으로 참고한 URBANLIST의 에니어그램 테스트가 좋은거 같아서 포스팅 해드립니다.

검사하기 누르고 일반적인 mbti 검사처럼 푸시면 되지만 문제가 180문제나 되니 마음 잡고 시간 여유가 되실때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처럼 왼쪽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다 순으로 문제를 푸시면 됩니다.

 

_

저의 결과는(?)

저는 중재자 9w8이 나왔습니다.

 

중재자는 느긋하고 잘 나서지 않는 유형.

9번 유형의 사람들은 남들을 잘 수용하며,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안정적인 성격이다. 이들은 성격이 원만하고 친절하며 느긋해서 남을 잘 돕는다. 또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 잘 지낸다. 이들은 모든 상황에서 갈등을 일으키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잘 순응하며 문제가 있으면 축소시키려고 한다. 이들의 전형적인 문제는 수동적이고 고집스럽다는 것이다. 건강한 9번 유형들은 최상의 상태에서 어려움에 쉽게 굴복하지 않고 모든 것을 포용한다. 이들에게 사람들을 화합시키고 갈등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었던, 어린 시절에 들은 말
당신에게 특별히 불행한 영향을 많이 준 메시지는 무엇인가? (보통 이러한 메시지에 불행함을 느낀다.)

나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린 시절에 받았으면 좋았을 메시지
너는 중요한 존재다.

위험신호
현실이 자신에게 자기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요할 것이라는 두려움

자신을 타인으로 부터 방어하는 방법
물러남으로써, 수동적인 공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저항한다.

 

근본적인 욕망과 욕망의 왜곡
평화에 대한 왜곡 → 고집스러운 태만으로 왜곡

 

분열 방향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분열의 유형처럼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족적인 9번이 6번처럼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기본적인 두려움
기본적인 두려움은 기본적인 욕망에 의해 생긴다. 기본적인 욕망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이 생긴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려준다. 연결을 잃는 것, 자기 혼자 떨어져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지고 있는 문제점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음 패턴이 있는지 살펴보자.

 

자신의 경험에 영향을 받는 것에 저항하기

 

통합 방향
통합의 점수가 높다면, 삶이 긍정적으로 만들어져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느리고 나태한 9번 유형이, 건강한 3번 유형처럼 적극적으로 자신을 개발하고 활동적으로 변한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잘 들어 준다.

 

미덕과 비전
세상에 평화와 치유를 가져오기 → 끊임없이 평화, 수용, 친절을 보여주는 것이 당신의 본성임을 기억하라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기
왜 '노'라고 말하고 싶어도 '예스'라고 답하는 걸까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제쳐 두고 남들의 계획, 선택, 원하는 것을 했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그렇게 했을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원치 않는 일을 하는 데 대한 불만은 없나요? 왜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했나요? 그렇게 함으로서 당신은 무엇을 얻기를 희망했나요?

 

_

■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징


여기서 에니어그램이 왜 숫자인지 궁금하신분들이 계신데 9가지 유형은 어느 쪽이 더 좋다, 나쁘다고 할 것 없이 서로 '동등한 입장'이라 그래서 언어보다 더 중의적인 느낌을 가진 숫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에니어그램 유형별 특징, 유형 분류는 에너지, 호비니언 그룹, 하모닉 그룹, 대상관계이론 그룹, 날개 이렇게 있습니다.

 

_

 

에너지
인간의 성격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로 지성, 감성, 의지가 있다고 설명 합니다.

 

각각 가슴형은 감성, 머리는 지성, 장은 의지를 나타내며 지성, 감성, 의지 중에 어느 것이 우세하고 약한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되고 행동하는 원리가 되는 것으로 봅니다.

 

_

 

1, 8, 9번 장 중심
Gut/anger triad: 의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분노가 행동에 가장 주요한 동기가 되며 상징 기호는 마침표이며, 1,8,9번 유형이 해당됩니다.

_

 

1번: 1번 유형은 외부 세계에 대항하여 경계를 갖고 있는데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내면 경계에 훨씬 더 많이 투자합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고 그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를 원하는, 스스로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번 유형의 사람들은 무의식적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서 엄청난 에너지를 쓰며 그들은 자신의 내면에 경계를 유지하고 자신의 본성을 억압하기 위해서 엄청난 육체적 긴장을 만들어 냅니다.

_

8번: 8번 유형에서 자아 경계는 주로 외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주위를 기울이는 초점 또한 외부이며 그 결과 8번 유형의 힘은 세상을 향해 확장되고 흘러 나갑니다.

 

8번 유형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에너지를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어떤 것도 그들을 해칠 수 없습니다

 

_

 

9번: 본능 중심의 가운데에 있는 9번 유형은 자신의 자아 경계를 내면과 외부 모두의 영역에서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9번 유형의 사람들은 내면의 영역에서 자신의 평정을 깨는 감정과 상태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1번 유형의 사람들처럼 강한 본능적인 충동과 감정을 억압하면서 자신의 부분들에 대해서 벽을 쌓으며 동시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8번 유형의 사람들처럼 외부 세계를 향한 강한 자아 경계를 유지합니다.

 

내면과 외부의 현실에 저항하는 데 엄청난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피로를 자주 느낀다고 합니다.

 

_

 

2, 3, 4번: 가슴 중심
Heart/shame triad: 감정과 관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수치심이 행동에 가장 주요한 동기가 되고 상징 기호는 느낌표이며, 2, 3, 4번 유형이 해당됩니다.

 

_

 

2번: 2번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얻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과 도움, 선의를 먼저 베풉니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싶어 하며 이들의 감정의 초점은 다른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이들은 자기의 감정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을 아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적대감이 생길 때 가능한 한 그것을 숨기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_

 

3번: 3번 유형은 내부와 외부 모두에 에너지를 쏟는다.

 

3번 유형도 2번 유형처럼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승인을 필요로 하고 3번 유형의 사람들은 성취를 통해서 가치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이 가치 있는 사람이냐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념을 발달시키고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3번 유형들도 4번 유형들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의 그림을 창조하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하면서 내면을 향해 '스스로 말하는 것'에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항상 진정한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_

 

4번: 4번 유형은 느낌, 환상, 과거의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자아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들의 에너지와 주의는 내면을 향해 있습니다.

 

이들의 정체성은 '남들과 다름'에 중점을 두며 그 결과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4번 유형의 사람들은 실제로 일어나는 느낌을 허용하기 보다는 감정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건강하지 않은 4번 유형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희생자로 느끼거나 과거에 갇혀 있다며 이들은 자신에게 온갖 비극이 일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다른 모습은 가질 수 없다고 믿습니다.

 

이것 또한 사람들의 주의와 동정심, 어느 정도의 인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식 입니다.

 

_

 

5, 6, 7번: 머리 중심
Head/fear triad: 머리로 이해하려는 지식적인 욕구로 움직인다. 상징 기호는 물음표이며, 이들은 알지 못하는 공포가 주요한 행동 동기가 되며 5, 6, 7번 유형이 해당됩니다.

 

5번: 5번 유형은 삶으로부터 움츠러들고 자신의 개인적인 필요를 줄임으로써 반응하며 자신들이 너무 약하고 충분치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안전하게 생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안전한 장소는 자신의 마음 속인데 그래서 이들은 세상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 때까지 생존하게끔 도와 준다고 믿는 것은 무엇이든 비축합니다.

 

5번 유형들은 삶의 시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자신들이 너무 가진 것이 없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어떤 기술이나 자질을 완전히 익혀서 그것이 자신을 안전하게 해 줄거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숨어서 움츠리고 있습니다.

_

 

6번: 6번 유형의 주의와의 에너지는 내면과 외면 모두를 향하고 있으면서도 깊은 내면에서는 불안을 느끼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7번 유형과 마찬가지로 외부의 활동에 적극적이며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실수를 해서 벌을 받거나 다른 사람들의 요구 때문에 지쳐 버리게 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5번 유형들 처럼 '내면으로 뛰어들어온다.' 그러다가 다시 자신의 감정에 겁을 먹고 주위와 에너지를 외부로 돌리며 결국 불안 때문에 이들의 주위는 마치 탁구공처럼 안팎으로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 입니다.

 

_

 

7번: 7번 유형은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 데 아무 두려움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7번 유형의 사람들은 아주 외향적이고 모험을 즐기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들이 두려움이 많은 사고 중심에 속한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질 것인데 그러나 겉보기와는 달리 7번 유형들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두려움은 바깥 세상에 대한 것이 아니며 이들은 자신의 내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감정적인 고통, 슬픔, 특히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활동과 활동에 대한 기대속으로 도망치며 7번 유형들은 내재된 불안과 상처가 표면으로 떠오르지 않도록 무의식적으로 마음을 어딘가에 묶어 두려고 합니다.

 

_

 

호니비언 그룹
20세기 심리분석가(psychoanalyst)였던 카렌 호나이(Karen Horney)의 대인관계유형론에 의하면, 내면 욕구를 충족하고자 할 때 인간은 세 가지 방식 중 (사람들로부터 회피, 사람들에게 의존, 또는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방식) 자신이 선호하는 한 방식으로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나온 것이 호나비언 그룹인 것이며 움츠림형(에고 중심)은 외부 세계로부터 회피하고 자신의 내부 세계로 말 그대로 움츠러드는 유형(4, 5, 9번), 의존형(슈퍼에고 중심)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슈퍼에고가 해야 된다고 하는 의무)를 수행하려 드는 유형(1, 2, 6번), 공격형(이드 중심)은 자신이 원하는 걸 쟁취하고자 외부 세계에게 맞서는 유형(3, 7, 8번)입니다.

각 그룹은 삼각형에 있는 유형 하나와 그 유형과 반대편에 있는 두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양식 호나비언 그룹의 경우 의존형을 2, 6, 7번으로 보고 공격형을 1, 3, 8번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본문에서는 다수설인 정통 호니비언 그룹 분류(즉, 의존형은 1, 2, 6번, 공격형은 3, 7, 8번)를 채택하였습니다.

 

➡의존형(Compliant/Superego) 그룹의 3인방(1번, 2번, 6번)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가 무엇인가에 집중한다. 의존형과 의존증을 같은 것이라 착각하면 안 된다. 여기서 의존형은 슈퍼에고에 의존하고 슈퍼에고가 생각하는 바를 따른다는 뜻이다. 머리 중심과 out of touch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보다는 슈퍼에고에 의존하는 패턴을 띠게 되는 것이다. 의존형은 나머지 두 호니비언 그룹에 비해서 책임감이 있는 면모를 띤다.

 

➡공격형(Assertive) 그룹의 3인방(3번, 7번, 8번)은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건 다른 것이며, 자신에게 내재된 힘을 주로 밖으로 쓴다. 특히 세 가지 유형은 타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잘한다. 그래서 이 유형을 낮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거나 무섭거나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한다. 실제로 3번을 높게 써도 8번을 모르면 무서워서 쳐내려고 하거나 오히려 더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공격형인 세 유형은 본인의 가슴 중심과 끊겨 있다(out of touch). 스스로 상황을 주도해서 나가길 원하고 일이나 자신의 분야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다.

➡움츠림(Withdrawn) 그룹의 3인방(4번, 5번, 9번)은 세 호니비언 그룹 중 가장 조용하고 내향적인 유형이다. 내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 세계/에고 속으로 숨는 편이다. 즉, 욕구를 다루기 위해서 사람들로부터 후퇴하는 유형들이다. 공격형과 달리 리드하는 포지션에 있는 걸 불편해하는 편이며, 사람들보다는 혼자 시간 보내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가장 강한 그룹이다. 본인의 장/의지 중심과 out of touch인 유형들이기 때문에 행동력이 부족해지고 내면 세계의 환상에 빠지기 쉽다.

 

_

하모닉 그룹
하모닉 그룹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 각 유형이 해결하고자 하는 방식을 호나비언 그룹과는 다른 방식으로 분류한 또 다른 분류 방법 입니다.

문제로부터 자신의 관심을 돌리려는(positive outlook) 그룹 (2, 7, 9번), 감정을 누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competency) 그룹 (1, 3, 5번),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다른 이들도 같이 그런 감정을 느끼기를 바라는(reactive) 그룹(4, 6, 8번)으로 나뉩니다.

➡긍정적 태도(Positive outlook) 그룹의 3인방(2, 7, 9번)은 "잘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앞에 보이는 문제를 회피하려 든다. 이름 자체는 긍정적인 관점이라고 해석이 되지만, 말 그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기보다는 문제를 피하거나 관심을 돌리는 쪽으로 보아야 한다.

• 2번 유형은 "내가 도와주면 잘 해결될 거야"

• 7번 유형은 "재밌는 걸 찾다 보면 다 괜찮아지겠지". "Positive outlook"이라는 이름에 가장 잘 부합되는 유형이다.

• 9번 유형은 "문제? 아니 해결해야 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이렇게 생각하다가 악화되는 상황도 있다.)

➡능력(Competency) 그룹의 3인방(1, 3, 5번)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감정은 도움이 안 되며, 논리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형들이다.

• 1번 유형은 "우리는 합리적으로 완벽함이라는 이상을 지켜 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돼"

• 3번 유형은 "이런 식으로 일을 하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이렇게 하자"

• 5번 유형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문제를 다각도로 냉철하게 관찰하고 분석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을 모아서 지식의 힘으로 해결해야지"

➡반응(Reactive) 그룹의 3인방(4, 6, 8번)은 문제에 봉착했을 때 감정을 숨기기 힘들어하는 유형들이다. 이 셋은 본인이 믿는 주변인들도 자신과 같은 감정을 느끼길 바라며, 그런 감정을 같이 느낄 때 주변인들을 믿을 수 있게 된다.

• 4번 유형은 "난 상처받고 슬퍼. 독특하게 이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라고 자신이 믿는 사람에게 호소한다.

• 6번 유형은 "난 이 문제 때문에 두렵고 불안해. 너도 그렇지? 같이 이 불안함을 해결하는 건 어때?"

• 8번 유형은 "난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강한 어조) 해결책은 이거지. 도움을 원해?"

_

대상관계이론 그룹
프로이트가 제창한 대상관계이론에 입각해서 분류하는 법 입니다.

• 애착(Attachment) 그룹: 3번, 6번, 9번
• 좌절(Frustration) 그룹: 1번, 4번, 7번
• 거부(Rejection) 그룹: 2번, 5번, 8번

_

날개
에니어그램의 아홉 가지 유형은 본래 유형 외에도 양쪽 옆에 위치한 유형들을 보조적인 삶의 전략(성격)으로 취하며 변형되는데 이것을 '날개'라고 합니다.

날개은 보통 성장하면서 한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여 굳어지게 되며 같은 유형이라도 양쪽 날개 중 어느 한쪽이 얼마나 발달한지에 따라서 성격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 때문에 에니어그램으로 심리 상담을 할 경우 본 유형과 같이 날개 유형도 같이 가려서 다룹니다.

본 유형과 같이 표기할 때 '유형'w'날개'로 표기합니다.

1번: 1w9 / 1w2
2번: 2w1 / 2w3
3번: 3w2 / 3w4
4번: 4w3 / 4w5
5번: 5w4 / 5w6
6번: 6w5 / 6w7
7번: 7w6 / 7w8
8번: 8w7 / 8w9
9번: 9w8 / 9w1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해봐요

 

 

에니어그램 테스트 - URBANLIST

에니어그램 검사를 시작👈

urbanlist.kr

(에니어그램 테스트 사이트 바로가기 출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