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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위기가구 생계 지원금 신청

by 딩도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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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는 위기 가구를 위한 생계지원금을 인상하고, 지원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고 2024년 1월 28일에 밝혔습니다.

울산 남구는 실직 또는 휴·폐업과 화재·질병·부상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기가구 생계 지원금 지원 기준은 1인 기준 월소득 167만 1334원인 중위소득 75% 이하와 재산 기준 대도시 2억 41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가 대상자입니다.

울산 남구는 고물가 기조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1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금을 62만 3300원에서 71만 3100원으로 13% 인상했으며 기본 지원기간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고 합니다.

울산 남구 위기가구 생계 지원금 신청은 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문의 또는 방문 후 신청 자격을 조회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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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울산 남구는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카카오톡 채널 등 민간 네트워크와 방문 조사 등으로 위기 가구 5128명을 발굴해 31억 6726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올해는 1월 현재까지 315명을 발굴해 3억 1900만 원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실직, 질환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를 맞은 주민이 생계곤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으니 주변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울산광역시 남구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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