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옥·도시민박 등 대체 숙박업소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우수 숙박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2024 우수 서울스테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 소재 '대체 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업 브랜드입니다.
서울시는 2024년 올해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중 20개소를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해 숙소환경 개선(방역·위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가능한 지원금을 업소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는데 지난해 지원금인 200만원보다 2.5배 늘린 규모라고 합니다.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되면 오는 2024년 10월 말까지 숙박상품 기획비, 인테리어 비용, 안전·위생 관리 및 유지비, 예약시스템 및 플랫폼 정비, 홍보·마케팅비를 지출하고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금뿐 아니라 우수 서울스테이 상장을 비롯해 운영자 대상 교류(네트워킹), 서울스테이 공식 누리소통망(SNS)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스테이 참여를 희망하는 숙소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5월 27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https://url.kr/iapd2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 업종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입니다.
*기존에 서울스테이로 등록돼있지 않더라도 신규 등록을 진행하면 신청이 가능

우수 서울스테이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데 결과는 2024년 6월 28일 서울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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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발하고 지원해 서울만의 고품격 숙박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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