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갱신을 해야 하는 대상자 중에서 온라인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10% 할인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운전면허증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중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 발급 수수료를 10%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제1종 대형, 특수면허 소지자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오프라인 검사를 받아야 해서 온라인 접수에 해당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메인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을 클릭하고 1종 보통 적성검사 또는 2종 면허증 갱신 등 본인에게 해당되는 메뉴로 접속해 실명인증을 하면 됩니다.
본인의 질병, 신체 상태를 상세하게 체크하고 나면 최근 2년 안에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가 조회됩니다.
그러고 나서 운전면허증에 쓰일 증명사진을 넣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1종 보통면허 일반면허증(국문, 영문) 적성검사 수수료는 1만 6000원, IC 면허증(국문, 영문) 발급 수수료는 2만 1000원, 2종 갱신 수수료는 일반면허증(국문, 영문) 1만 원, IC 면허증(국문, 영문) 1만 5000원이며 금액이 약간 비싸긴 해도 더 편리한 IC 모바일 면허증을 신청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령지(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와 수령 일자를 선택하면 1종 보통 적성검사 신청 과정은 완료되는데 소지하고 있는 운전면허증은 새 운전면허증을 받을 때 반납해야 하며 혹시 기존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적성검사를 하면 시력검사 비용도 추가되는데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덕분에 시력검사 결과가 연동이 되어 편리함에 더해 비용까지 아낄 수가 있습니다.
또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오고 가는 시간과 비용, 대기하는 시간도 아낄 수가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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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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