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인도주행은 운전자도 인도를 건너는 보핸자도 매우 위험합니다.
오토바이 인도 주행이 위험한 이유는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높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인도는 보행자의 이동 공간으로 설계되어 오토바이가 주행할 때 도로의 구조적 특성상 제동 및 회피 동작이 어려워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법적으로도 오토바이의 인도 주행은 금지되어 있어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고 결국 이러한 모든 요인들이 결합되어 오토바이 인도 주행이 매우 위험하고 부적절한 행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가 인도나 횡단보도를 통행하다 보행자와 부딪힌 사 고는 통계에 따르면 계속 늘어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도 평상시에도 오토바이가 차도와 인도를 넘나들며 주행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강렬한 배기음과 쏜살같이 지나가는 이륜차에 인도와 횡단보도 위 보행자는 안전상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이륜차 운전자가 사람을 피해 잘 운전하면 된다는 생각이 아닌, 인도 위에서 주행과 주차를 하는 것만으로도 보행자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륜차 안전 활동 강화의 날'을 정해 인도나 횡단보도를 주행하는 이륜차 오토바이를 집중 단속하는 등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이륜차가 인도나 횡단보도를 통행하다 적발되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30일 미만의 구류 등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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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인도주행 신고
하지만 경찰들이 단속은 하지만 인도주행을 하는 오토바이를 전부 막기에는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핵심으로 오토바이 인도주행 신고와 신고 시 포상금도 받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토바이 인도주행 신고방법
오토바이 인도주행 신고방법은 ‘스마트 국민제보’라는 어플로 가능합니다.
이때 주행사진이나 동영상 등 명확한 증거가 확보되어야 신고가 가능한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토바이 인도주행 신고 포상금 받는법
혹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선발된 시민들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활동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20년에 도입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매년 약 5000명의 시민들이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여 총 47만 6579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는데 공익제보단은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정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서는 월 1회 상시 모집 예정이니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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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도로교통공단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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