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증후군 증상(ADHD 뜻)
ADHD 테스트 증상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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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의 증상은 흔히 아주 어린 시기부터 나타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보이며
대체로 7세 이전 아동 초기에 발병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주게 되어 가정, 학교, 사회생활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아이가 만약 산만하고, 참을성이 부족하고, 행동이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의력결핍 행동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유치원이나 학교와 같이 질서를 잘 지켜야 하는 환경과 수업 시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더 잘 드러나게 됩니다.
혹시 담임교사로부터
‘수업 시간에 아이가 집중을 잘 못 한다'
‘장난이 심하다'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의견 등을 흔하게 받게 되면
병원 상담과 진료를 권유받기도 합니다.
ADHD의 핵심증상은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으로 볼 수 있으며, 부수적인 증상으로 감정조절의 어려움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습 및 수행능력의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는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1. 주의력결핍형
2. 과잉행동/충동성형
로 볼 수 있습니다.
[1. 주의력 결핍형]
주의력결핍(또는 부주의Inattention)이란 주의집중을 유지하는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는 말로, 산만하고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것을 말한다. 재미있는 놀이나 게임은 꽤 오랫동안 집중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재미없고 반복적이거나 힘든 공부와 같은 활동은 시작하기도 어렵고 자꾸 다른 얘기를 꺼내고 다른 행동을 하느라 중단되기 일쑤이다.
해야 할 것을 잘 까먹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며, 멍하니 있거나 딴생각을 하느라 다른 사람의 말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에게 끊임없이 잔소리할 수밖에 없으며, 관계가 나빠지기 쉽다. 이러한 주의력결핍 증상은 아주 어릴 때는 뚜렷이 드러나지 않다가 학교에 다니면서 늦게 알아채는 경우가 흔하며, 청소년기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ADHD 아동은 흔히 또래보다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은데 이는 주로 주의력결핍 증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주의력결핍 증상이 주된 경우는 과잉행동/충동성이 주된 경우에 비해 보다 수동적이고, 덜 공격적이며, 자기주장도 잘 못 하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2. 과잉행동 및 충동성형]
과잉행동Hyperactivity이란(?)
행동이 과도하게 많다는 뜻으로, 차분하게 앉아 있지 못하고 부산하거나 계속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자주 넘어지고 다치거나 높은 곳에 기어오르며, 흔히 ‘굉장히 활발하다, 시끄럽다, 극성맞다, 에너지가 넘친다, 가만히 있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과잉행동은 어릴 때부터
일찍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아이들에게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활동적인 모습과 구별하기 어렵다. 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평가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과잉행동의 경우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더 많이 관찰된다.
과잉행동은 밖으로 증상이 드러나므로 사회적, 가정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반항적 행동으로 학교에서 징계를 받는 경우가 많고, 사고로 인한 부상도 많으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도 많은 편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에는 팔다리를 흔들고 수업 시간에 다른 아이에게 말을 걸거나 장난치고 쓸데없는 소리를 내고 나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꼼지락거리고 다른 아이에게 집적대거나 연필을 씹는 등 자잘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과잉행동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강하다.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이전보다 훨씬 차분해 보이는 느낌이 들며, 대체로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되면 그다지 행동이 크거나 과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게 된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과잉행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과잉행동/충동성형이나 혼합형보다 주의력결핍형이 많아진다.
충동성Impulsivity이란(?)
욱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말하며,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갑자기 끼어들거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지시가 끝나기도 전에 성급하게 반응하고, 위험한 행동, 불필요한 행동, 나중에 후회할 행동을 자주 한다. 성급한 실수가 잦고, 부정적이거나 파괴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충동성은 부주의한 모습과는 뚜렷이 구분되지만, 과잉행동과는 잘 구별되지 않고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진단기준에서도 과잉행동과 함께 묶어 평가하고 있다.
위 증상 말고도
ADHD 기타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정조절의 어려움
감정 기능은 크게
- 감정을 인식하는 기능
-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
으로 나눌 수 있는데, ADHD에서는
두 가지 모두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조절이 안 되면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일상적인 무력감을 호소할 수 있다. 지나친 좌절이나 분노에 사로잡히고, 별것 아닌 일에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바로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한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하다.
2. 인지발달 및 학업 수행의 어려움
ADHD 아동은 정상 아동보다 지능의 발달이 다소 뒤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평균 7-15점 낮다고 보고된다. 그렇지만 이것이 실제 지능이 낮아서인지, 아니면 주의산만과 과잉행동/충동성 때문에 검사를 하는 동안에도 수행이 저하되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는 ADHD 아동이 타 아동보다 학습을 하지 않으려 해서일 수도 있다. ADHD 아동 중 학업 수행의 두려움을 보이는 경우는 약 4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3. 작업기억력의 저하
‘생각을 한다’는 것은 머릿속에 어떤 단어나 개념을 떠올리고 그 개념으로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란 이처럼 생각(작업)을 하기 위해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을 잠시 기억해낸 것을 말한다. 이때 생각을 다루는 작업대가 넓으면 훨씬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듣고 메모하기 전까지 입으로 중얼거리며 잠시 기억하고 있는 상태가 바로 작업기억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작업기억력은 단기 기억력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컴퓨터에서 흔히 메모리 용량이 얼마냐고 할 때 말하는 램RAM 용량과 비슷하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거나, 미래를 대비해 계획을 세우려면 모두 작업기억력이 충분해야 한다.
ADHD에서는 바로 이 작업기억력이 떨어져서 암산이나 독해를 어려워하고, 방금 말로 들은 지시를 까먹는 경우가 흔하다. 여러 일을 차례대로 해야 할 경우 순서를 헛갈리거나, 한두 가지를 잊어버리는 것은 다 작업기억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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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원인
ADHD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전두엽 발달 등과 관련된 뇌의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부모가 아이를 잘못 양육해서 생기는 걸까요?”
부모님 중에는 아이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으면 본인 탓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듯 ADHD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양육이나 교육환경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흔한 오해와는 달리 ADHD는 오히려 유전적인 요인을 포함한 뇌의 신경생물학적 요인이 더 결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청소년기, 성인기에서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성인 ADHD)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적대적 반항 장애, 게임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국내외에서 통상적으로 ADHD 환자의 비율은
미취학 아동 5~10%, 청소년 4~8%, 성인 3~5%에 이른다. 학계에서는 어린 시절 ADHD가 나타나면 청소년기와 성인기에서도 지속된다고 보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ADHD를 진단받은 아동의 약 70%가 청소년기까지,
약 50%가 성인까지 지속된다” 고 말했다.
■ADHD 테스트
ADHD 자가진단 테스트로
본인이 ADHD증상이 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 합니다.
ADHD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 초등학생용 ADHD 검사
2. 중고등학생용 ADHD 검사
3. 성인용 ADHD 검사가 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생용 ADHD를
조카에게 시켜봤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검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조카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카의 ADHD 테스트 검사결과는
7점으로 낮은수치 입니다.
(ADHD 테스트 바로가기 링크 / 테스트하로)
만약 ADHD 자가진단 테스트결과 높은 점수가 나왔다면 실제로 ADHD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의 경우 평가자의 관점에 따라
점수의 왜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ADHD 테스트상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태를
평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ADHD검사는 특정 검사 하나로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며, 보호자의 평가와 아동의 심리검사, 종합주의력검사, 뇌기능검사 등과 치료자의 면담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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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테스트는 아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불안장애 테스트)
(아이큐IQ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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