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리뷰

겨울철 인천 소래포구를 방문 했습니다.

by 딩도 2020. 1. 23.
반응형

2020-01-22

 

수요일 오전11시쯤 친구와 sns로 연락을 하던 중 갑자기 바닷가 가서 회를 먹고 싶다고 연락을 주고 받아서

오후 1시 쯤에 만나기로 했다.

( 참고로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서초구청근처정류소에서 M6410  빨간버스를 타면 소래포구역까지 한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나는 친구와 만나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 들어갔다 : )

 

 

수산시장사진

 

들어가는 입구 에서 부터 느껴지는 바다의 향 크~~ 필자는 참고로 수산시장 이런 바다비린내 냄새를 무척 좋아한다

하지만 내친구놈은 이런 바다냄새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 하하 (그러면서 수산물은 엄청좋아한다..)

 

그렇게 수산시장 내의 구경도 많이 하고 나랑 내친구는 합의하에 

광어랑 산낙지를 먹자고 합의 했다.

 

팁 : 참고로 수산시장 팁을 드리자면..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최대한 싼곳의 가격을 알아보는거다

그리고 가게 상인과 가격협상(?)도 해야한다

 

그치만 나랑 내친구는 소심해서 그냥 호객행위한 입구에서 그냥 사기로 결정했다 ㅇㅇ..

 

 

 

광어회와 산낙지 (그리고 서비스 해삼)

 

가게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르고 가게주인이 식당을 안내해준다 (상차림비 1인당 2,000원)

 

나랑 내친구는 광어+산낙지(해삼서비스)총 35,000원에 구매 했다.

그리고 매운탕 까지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매운탕 가격 : 소 7,000원)

 

 

 

정말 친구랑 술 한잔 걸치고 싶지만 밤이 아니라서 술은 안마셨다 : )

(참고로 저는 절대 낯술은 하지않습니다 ㅎㅎㅎㅎ.. 어지러워서 낯에 먹으면)

 

 

소래에 있는 조그만한 대교

 

후기 : 그렇게 식사를 끝마치고 친구와 소래포구 근처를 돌아다니며 서로 집에 갔다.

서울이나 경기도에 거주하신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소래포구로 놀러 한번 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강원도바다나 부산바다 여수바다 이런데도 좋지만 다들 바쁜여건상 먼거리 가는데 고민이시라면

소래포구에 한번 오셔서 노시는걸 강추 합니다 

 

오셔서 바다구경도 하고 회나 킹크랩... 대게... 조개구이 등등 많은 해산물 드시고 놀다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ㅎ : )

 

*교통편*

 소래포구는 소래포구역(지하철) 도있고 버스도 꽤 많은 버스도 다니고

혹시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주차공간도 소래포구 안쪽은 아니지만 소래포구 근처에 공영주차장 같은것도 꽤 많은 편이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