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31 <포항 고3> 포항시 고3 사망 폐 손상 / 포항 코로나? 포항 고3 포항시 고3 포항 코로나 경북 포항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 5월 22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등교 개학 이틀 만의 일이다. 포항북부경찰서와 포항시는 고3인 A군이 지난달 20일 등교한 후 설사 증상을 보여 조퇴해 집에서 머물다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A군의 아버지는 침대에 누워있던 A군이 잠을 자는 줄 알고 출근했으며 이후 집을 방문한 사촌이 A군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A군은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허벅지 등 몸 여러 곳에서 멍 자국도 발견됐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자살이나 타살을 의심할 단서나 정황을 찾지 못한 상태다. 방역 당국은 A군 사체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코로나 ..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