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뒷면 서명해야 하는 이유

요즘은 현금을 쓰지 않고 대부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데 그 이유는 카드 한 장만으로 매우 간단하게 이곳저곳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사에서 카드를 받고 그냥 바로 쓰는분들이 많은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 뒷면에 서명을 꼭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오늘은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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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를 분실 시 대처가능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서명이 되어있다면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분실 신고를 한 뒤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 금액은 보상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카드 뒷면에 서명이 되어있지 않다면 피해 금액의 50%만 보상받을 수 있거나 아예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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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 도용 및 부정사용 예방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뒷면의 서명은 결제할 때 사용하는 서명과 동일해야 합니다. 카드사에서 도용되거나 부정 사용되었다고 판단되는 카드에 대하여 과거 결제 내역과 서명을 대조하여 보상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서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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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범죄 예방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서명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신용카드의 부정 사용 건수가 많기 때문에 카드 불법 사용으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를 막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해외 여행시 카드사용 주의사항 (해외여행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에서 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안내문 포스팅)

또한 서명이 있더라도 여권의 서명과 대조한 후 결제를 진행해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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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인이 사용하는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꼭 하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서명 후 인증샷을 찍어 놓거나 복사하는 등 증빙자료를 미리 챙겨 놓으면 추후 분실로 인해 보상받을 일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명을 했지만 보상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회원의 고의로 인한 부정 사용의 경우, 타인 카드 양도,대여, 보관,담보제공 등 부정 사용의 경우, 가족 및 동거인에 의한 부정사용, 회원이 카드의 도난,분실 사실을 인지하고도 정당한 이유없이 신고를 지연한 경우, 부정 사용 피해조사를 위한 카드사의 정당 요구에 회원이 특별한 이유없이 협조를 거부한 경우, 카드를 이용하여 상품 구매 등 위장한 현금 융통 등 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라고 합니다.

카드 비밀번호 유출 등으로 현금서비스 등의 부정사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책임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에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뒷자리같이 누구나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숫자로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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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